미갈루 지구상 단 1 마리 흰혹등고래...

지구상 단 1마리 남은 흰 혹등고래 '미갈루'가 호주 앞바다에서 목격됐다.

 

2006년이후 6년만의 출현으로 세간에 이슈를 몰고 왔네요.

먹이를 찾아 남극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추정되며, 호주 해안에서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호주 애보리진 원주민 언어로 '하얀 친구'를 뜻하는 미갈루는 색소 결핍에 의한 백색 변종 알비노 고래로 현재 지구상에 단 1마리뿐인 희귀한 고래로 알려져 있다.
보통 혹등고래들은 먹이를 찾기 위해 호주 앞바다에서 남극해를 오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미갈루 역시 먹이를 구하기 위해 이동 중인 것으로 추정했다.

지구상 단 1마리 뿐 인 흰 혹등고래는 지난 1991년 호주 앞바다에서 최초로 발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