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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에 챙기는 2분 건강법

미갈루의 건강이야기

by 미갈루 2012. 10. 2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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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운동은 시간이 많이 든다. 그러나 눈썹이 휘날리게 바쁜 당신 일상에서 단지 몇초만으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여기 2분만 투자하면 당신의 건강과 웰빙에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방법들을 소개한다. 일단 한번해봐!
 
00.30
숨쉬기 연습하기│혈중 산소량
숨쉬기 연습을 하라고? 그래 맞다. 최근 이탈리아의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호흡 트레이닝을 받은 심장환자의 경우 1분당 13.4 호흡에서 6 호흡까지도 조절할 수 있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휴식하고 있는 혈중 산소 레벨을 증가시켜 호흡 문제를 덜 겪으며 더 오래 운동할 수 있게 할 수 있다는 뜻이다. 호흡법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허리를 펴고 똑바로 앉아 배로 숨을 쉬어야 한다. 입은 다물고 넷을 셀 때까지 코로 숨을 들이마셔라. 그리고 숨을 참고 일곱까지 센후 여덟을 세면서 내쉬어보자. 이렇게 네 번 반복하라. 그러면 목숨도 길어질테니.

 

02.15
아몬드 한줌 먹기| 전립선의 벗
최근 연구 결과는 아몬드와 같이 비타민 E가 풍부한 식품이 폐와 전립선의 종양 세포를 억제한다고 전했다.
 
02.00
잠깐 산책하기│산소가 필요해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얻기 위해 꼭 마라톤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2분만 걸어도 텔레비전을 보면서 가만히 앉아있는 것보다 네 배의 칼로리를 소모한다. 매일 잠깐이나마 꼭 걷도록 하자. 1년이면 거의 450g의 지방을 태워버리는 셈이 된다. 게다가 완전 무공해 연소다.
 
00.40
매트리스 검사하기│척추는 몸의 기본
등을 보호하는 가장 빠른 방법. 침대 시트를 벗겨 섬유가 닳은 흔적이 있는지 매트리스의 표면을 살펴보자. 닳은 흔적이 많을수록 매트리스의 스프링 상태가 나쁘다는 얘기이며 이는 척추 건강을 해칠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다는 얘기가 된다. 미국숙면연구위원회에서는 매트리스의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 다음의 질문들을 생각해보라고 한다. 1년 전보다 숙면을 취하는 밤이 더 적지는 않은지? 푹 자고 일어났는데도 몸이 찌뿌드드하고 쑤시지는 않은지? 만약 이런 질문에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매트리스를 새로 장만할 필요가 있다. 아니면 기력이 덜한 여자친구를 사귀던가.

 

00.30
채소는 장을 보고 집에 오자마자 바로 냉장고에 넣기| 박테리아는 먹지 마라
미국 미생물학회의 연례 모임에서 발표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브로콜리 비슷하게 생긴 흰색의 콜리플라워나 래디시 같은 막 사온 채소에는 그램당 1백만 개의 박테리아가 있다고 한다. 다행히 그 조사결과 채소를 4℃에서 5℃사이의 냉장온도에 바로 보관함으로써 박테리아의 증식을 막고 그 수 역시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01.30
오이샌드 위치만들기│비타민섭취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식이 필요하다면 껍질을 벗기지 않은 오이를 얇게 슬라이스 한 것과 물냉이를 식빵 사이에 놓고 무지방 사워크림이나 마요네즈 넣어 오이샌드위치를 만들어보자. 미국 시카고‘향과 미각 연구재단’의 신경계 디렉터이자 의학박사인 앨런 허쉬에 의하면 이 샌드위치 하나로 시력 유지에 꼭 필요한 하루 비타민 A 필요량의 3분의 1을 섭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향긋한 오이 향은 기분을 고조시키고 초조감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00.10
칫솔 검사하기│병은 입으로부터
오래된 칫솔은 치아에 해롭다. 미국 치과협회의 케네스버렐 박사에 의하면 칫솔은 3~4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며 칫솔모가 휘거나 변색되면 즉시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한다. 버렐박사는 어떤 사람들은 칫솔을 워낙 터프하게 사용해서 이보다 더 자주 교체해줘야한다고 덧붙였다. 터프가이들은 칫솔부터 달라.

 

02.00
45초 바나나먹기| 혈압강하제
바나나 1개에는 평균650mg의 칼륨이 들어 있으며 이 정도면 조금이나마 혈압을 떨어뜨리 기에 충분한 양이다. 특히 한국인들처럼 소금과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간 식품 위주의 식단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부종 등의 고엽도 식단의 제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한다.

 

00.20
고기는 요리하기 전에 양념하기 | 반갑다 양념아
여기 음식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 더 있다. 미국 캔자스 주립대학 연구원들은 최근 갈아놓은 생고기에 어떤 양념을 많이 하는 것이 대장균을 포함한 미세 병원균의 수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아냈다. 햄버거에는 마늘 뿌리인 정향이 가장 큰 병원균 억제 효과가 있었으며 소시지에는 마늘이 가장 효과가 있다고 한다.

 

02.00
온라인 청력테스트 하기| 내귀에 도청장치가?
www.selftestonline.com에 가면 24개의 문항에 응답하는 과정을 통해 청력 자가 진단을 할 수 있다. 이 청력분석을 통해 자신의 귀가 온갖 배경의 소음과 일상생활의 대화를 어떻게 처리해내는지 알게 될 것이다. 말년의 베토벤처럼 되기 전에 한번 해보자.

 

00.03
라디오 켜기 | 사운드 오브 뮤직
라디오를 듣는 것이 환절기 감기 걸릴 확률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윅스베어에 있는 윅스 대학의 연구 결과 직장에서 녹음된 배경음악이나 듣기 편한 음악을 들으며 일하는 직원들은 스트레스수치가 낮아지고 호흡기 질환에 대한 우리 몸의 최초 보호체계인A 면역 글로블린 항체가 증가했다고 한다.

 

02.00
눈 감기 | 그렇게 깊은 뜻이?
직장에서 팔자 좋게 낮잠을 잘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렇지만 여기 낮잠만큼 효과가 있는 게 있다. <<파워수면Power Sleep>>의 저자인 미국의 제임스 마스 박사에 의하면 의자에 뒤로 기대 눈을 붙이고 1~2분이라도 긴장을 푸는 것이 잠깐 낮잠을 자는 것만큼이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는 일에 집중력을 높이고 중요한 일을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게 한다.

 

00.20
식사 때 V-8 챙겨 먹기 | Victory
V-8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바버라 롤스 박사에 의하면 여덟 가지 채소로 만든 주스 V-8이 물보다 더 우리 몸에 이로우며 소모되는 칼로리수를 줄여준다고 한다.

 

02.00
약사와 상담하기 | 부작용엔 약도 없다
미국 약사협회의 보고에 의하면 매년 25만명이 새로 처방 받은 약과 오래 전에 처방 받은 약을 섞어 먹거나 처방 받은 약을 다 먹지 않는 등 처방전을 무시하기 때문에 사망한다고 한다. 처방 받은 약의 부작용에 대해 약사에게 물어보자. 혹시 특정 약과 함께 복용해서는 안되는지, 도중에 복용을 중지하면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도 알아보도록 하자. 약 잘못 먹으면 정말 약도 없다.

 

02.00
시리얼 한 그릇 먹기 | 생큐, 닥터 캘로그!
비타민 강화시리얼 한 그릇이면 하루 비타민 E 필요량의 100%를 섭취할 수 있다‘. 강추’제품으로는 복합 곡물 ‘치리오스 플러스’‘, 프러덕트19’ 그리고 ‘토털레이신브랜’ 등이 있다.

 

02.00
전신 스트레칭하기| 역시 뒤끝이 중요해
운동 후 반드시 이 동작으로 마무리하자. 바닥에 앉아 오른쪽 다리는 쭉펴고 왼쪽다리는 구부려서 숫자4모양이 되도록 하고, 왼쪽 발바닥이 오른쪽 다리의 허벅지에 닿게 하자. 이때 오른손은 오른 발목이나 오른발 엄지발가락에 닿도록 한다. 이 동작 하나로 오른쪽 장딴지, 아킬레스건, 무릎뒤쪽, 엉덩이, 무릎, 둔근, 등 아래쪽 근육, 어깨, 팔, 팔목을 스트레칭할 수 있다. 30초에서 1분간 스트레칭 동작을 유지하다가 발을 바꾸어 반복한다.

 

00.45
푸시업 하기 | 내무반 건강법
체육관에 가기엔 너무 바쁘다고? 잠깐 틈을 내서 푸쉬업 20개만 하자. 체육관에 가서 하는 운동만큼의 효과를 얻는다고는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잠깐이라도 푸시업을 하면 팔, 등, 어깨와 가슴이 강해질 것이다.

 

02.00
야구든 축구든 농구든 간에 구기 경기 마지막 2분 놓치지 않고 보기| 본전 생각해서라도 스포츠 광이라면 누구나 기다려왔을 건강 팁이다. 스포츠 중계를 보는 것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여준다는 과학적 증거가 있다. 미국 유타대학의 연구팀에 따르면, 자기가 좋아하는 팀이 경기에 이겼을 때는 경기장의 운동선수와 동일한 테스토스테론을 분비한다고 한다.

 

00.20
놀랍군. 자동차 운전석 조정하기│생사의 간격
에어백 사고로 인한 질식 등의 부상을 줄이는 방법이 여기 있다. 자동차 운전석을 최대한 편하게 뒤로 밀자. 그리고 좌석 등받이를 기울여 계기반에 있든 운전대에 있든 에어백 패널에서 가슴까지의 거리를 최대한 25cm는 되게 하라. 에어백이 터지더라도 머리를 향해서가 아니라 가슴을 향해서 터질 수 있도록 말이다.
 
00.15
무슨 요리를 하든 콩첨가 해먹기| 무지막지한 콩
말 그대로 무엇을 요리하든 두부, 두유, 콩가루 등을 첨가하자. 아마 대부분의 경우 넣어도 맛의 차이는 별로 없다. 그러나 이로 인해 얻는 건강상의 이득은 무지막지하다. 다만, 간장은 여기 포함되지 않는다. 로스앤젤레스의 체다-시나이 메디컬센터의 연구원들은 일주일에 여러 번 콩을 섭취하면 전립선암 과 심장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영국의 식품연구기관은 콩 섭취는 백내장에 걸릴 확률을 줄여준다고 발표한바 있다.
 
01.30
밀크티 한 잔마시기| 현명한 영국
인들 밀크티가 피부암 발생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다. 최근 호주의 한 연구 결과에 의 하면 매일 3.25% 정도의 지방이 들어있는 보통우유가10% 정도 들어간 홍차, 밀크티를 마신 쥐가 물이나 우유만 마신 쥐보다 피부암 발생률이 50%나 낮았다고 한다. 아직 사람을 상대로 실험 해볼 필요가 있긴 하지만 연구원들은 홍차의 항산화 요소가 발암물질을 억제한다고 보고있다.

 

00.10
허리둘레재기| 베둘레햄의 비애
영국 글래스고 대학 연구원들은 1년에 한두 번은 허리둘레를 재어봄으로써 건강을 체크할 것을 권고했다. 수치가 늘어나면 질병에 걸렸을 확률도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신장에 상관없이 평균 남성의 허리둘레는37인치이다. 허리둘레가 이보다 늘어나면 숨가쁨, 등결림 등으로 일상생활을 하기가 힘들 수 있다고 한다. 40인치가 넘어가면 당뇨, 고혈압, 관절염, 담석, 각종 암 및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다.

 

02.00
미국T.V 프로에 나오는 여자주인공들의 몸매 떠올리기 | 머리를 써라 머리를…
미국 사우스플로리다 대학의 연구원들은 유전적으로 알츠하이머에 걸리기 쉬운 사람들은 끊임없이 두뇌운동을 함으로써 발병을 예방하거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과학자들은 정신 개발이 뇌조직에 변화를 일으켜 질병의 진행을 늦추고 뇌가 제반 증상을 상쇄하도록 도와준다고 보고있다.

 

01.30
만화책보기| 이런게 바로 일석이조
드디어 미국의 인기 만화 주인공 딜버트의 의학적 정당성이 증명되었다. 뉴욕 사라토가 스프링스의 유머 프로젝트 디렉터 조엘 굿맨 박사는“유머는 호흡기와순환계에 득이 될 뿐 아니라 혈중 산소 농도를높여주며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면역체계를 강화시킨다”고 했다.

 

01.30
진통제 한병 사두기| 약발이 필요
할 때 해외여행을 자주하고 의사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약을 자주 복용한다면 이부프로펜 같은 진통제는 한 병쯤 여유 있게 사두어 상비하자. 제조 표준이 나라마다달라 외국에 나가면 같은 이름의 약도 성분이 다를 수 있고 해외버전에는 오염균이 들어있을 수도 있으니.“땡! 딱 2분 걸렸습니다. 이만하면 쉽고 할 만하죠? ”무었보다 시간도 절약하고 건강도 챙겼으니. 이제, 남은 시간은 전부 당신의 것이다.

 

01.40
다크 초콜릿 한조각먹기| 블랙의 판정승
초콜릿에는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해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물질인 페놀이 가득하다. 콜레스테롤이라고 다 몸에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이 LDL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특히 해로운 놈이다. 초콜릿을 먹을 때는 다크 초콜릿을 먹도록. 밀크초콜릿은 칼로리도 높고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의수치도 더 높다. 음식은 검고 거칠수록 좋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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