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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흉가 영덕횟집흉가 3대흉가 장사해수욕장흉가

미갈루의 오늘의핫이슈

by 미갈루 2012. 11. 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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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흉가

 

영덕 흉가는 영덕군 남정면 부경리 장사해수욕장 뒤편에 위치해있습니다.

언덕위에 위치해있기때문에 도로변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본 흉가는 1980년 10월에 지어진 2층 건물로써

'토요 미스테리 극장'에서 '귀신 나오는 집'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저 사진은 블로그 돌아다니다가 가져온건데 저 사진에서 귀신이 보인다는 분들도 있네요.
근데 난 아무리 봐도 모르겠네여... ㅡㅡ;

 

 

방영 당시 알아낸 것은 땅이 흉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며 한 부부가 횟집을 차리기 위해서 그 땅을 계약했는데 초창기는 횟집,식당으로 변했고 훗날 무속인 부부가 세 들어 살았지만 얼마 못견디고 나갔다고 합니다.

 

 

또한 그곳은 군 부대 같은 것이 있었는데 그곳에 근무하던 군인이 한 여성과 교제를 하였고 제대 당일 여성에게서 임신 소식을 듣고 여성을 피하게 되는데 여성은 남자를 찾아 다녔고 끝내 연락을 하지만 남자는 약혼을 했고 여성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는 흉가가 위치한 곳이 6.25당시 학도병을 집단 매장했었다는 곳이라는 점 소문에는 그곳에 두구의 무덤이 있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어쨌든 이건 어느 분이 찍으신 영덕 흉가에서의 심령사진.

사진이 꽤 섬뜩하네여... 밤이라서 그런가  잘 보이지 않으면 클릭해서보시길...
귀신모습이 어디에 있느냐 이층을 잘 보시면 이층 하얀 문 앞에 어떤 남자가 있습니다.

참고로, 조작된 사진이거나 구라는 절대 아니라고... 합니다.

 

 

사실 저 영덕 흉가는 흉가체험동호회에서도 많이 알려진 곳이라고 합니다.

그 말을 뒷받침이라도 하듯, '영덕 흉가'를 치면 다녀왔단 글이 꽤 많이 나옵니다.

기자에서부터 동호회사람들에 이르기까지...

 

 

예전에 무속인 두 분이서 기를 누르기 위해 그 집에서 사셨단 말이 있는데,

소문에 의하면 두 분다 미쳐서 그 집을 뛰쳐나오셨다고........

기가 참 센 집인가봅니다.

 

 

영덕 흉가는 사진을 찍으면 누구나 심령사진을 한 두장 정도 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흉가매니아들에겐 최적의 장소라고나 할까..

 

 

 

뭐.. 어차피 흉가도 사람이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정말 관심을 끊어버리면 흉가는 더이상 흉가가 아닌 폐가로 변할듯~

흉가라고 생각하기전에 건물을 허물고 새로운 형태로 변화를 준다면 흉가는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덕흉가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다양한 것도

바로 보는 시점의 차이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네여.

 

 

영덕흉가를 아무렇지않게 그냥 폐가로 생각하는 사람과 영덕흉가를 영적으로 느끼는 사람들의 공방은 정말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지않는 이상 혹은 실제로 그 곳에서 영적 경험을 하지않는 이상 갑을논쟁은 끊이질 않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영덕 흉가가 위치안 언덕 자리는 정말 명당인것 같습니다.

그 이유가 궁금하다면 직접 영덕 흉가가 위치한 언덕에 올라서서 풍경을 둘러보시면 이해가 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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