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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탈모 예방법

미갈루의 생활상식

by 미갈루 2012. 10. 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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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탈모의 계절이라 부를 만큼 평상시에 비해 약 1.5~2배 가량 탈모가 심해진다. 가을에 탈모가 심해지는 이유는 다양하다. 가장 큰 원인은 바로 탈모에 영향을 주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일시적인 증가다.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계절이 바뀌는 가을에는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증가되는데 이는 모발이 자라는 기간을 단축시키고 모낭의 크기도 줄어들게 만든다. 또한 심한 가을의 일교차도 가을탈모의 한 원인으로 꼽힌다. 일교차가 크면 머리카락과 두피가 민감해져 약한 자극에도 쉽게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는 것. 아울러 가을철의 건조함 역시 두피의 각질층을 두껍게 만들어 탈모를 촉진시킨다. 이 외에도 더운 여름 내내 강한 자외선에 의해 손상받은 머리카락이 가을쯤 되면 탈모현상이 심화된다.


두피각질은 말끔히 제거, 탈모상태에 따라 치료법 달라야


우수수 떨어지는 가을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피와 모발의 청결에 신경 써야 한다. 두피에 가득 쌓인 각질은 1~2일에 한번씩 머리를 반드시 감고 두피 스케일링을 해 제거한다. 또한 샴푸를 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샴푸를 하되 두피 깊숙이 마사지를 해 준다. 하지만 린스를 할 때는 두피 대신 머리카락에만 바르고 잔류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행궈낸다. 또한 머리는 되도록 저녁에 감는다. 신진대사가 왕성한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면 모발의 성장도 촉진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머리를 감고 난 후에는 반드시 완전히 머리를 말린 후 잠자리에 들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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