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악의 호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한스 브링커 버짓'호텔 세계 최악의 호텔로 명성이 자자하다고 합니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세계 최악의 호텔' 홍보 영상은 경악을 금지 못할 장면들을 보여주네요.. 대체머길래? 게시자의 설명에 따르면 세계 최악의 호텔의 이름에 걸맞게 온수는 고사하고 화장실 휴지도 기대할 수 없고 그리고 목욕 타월은 당연히 손님의 몫. 수건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더러운 커튼으로 몸을 닦는 수 밖에 없다네요... ㅎㄷㄷ
겨우 이 정도로 세계 최악이라는 칭호를 얻을 순 없군요. 침대에는 벌레가 우글거리고 아침 식사에는 쓰레기가 섞여 나오고 더 심한건 호텔 바에서 제공하는 맥주 속에는 걸레를 빤 물이 섞여 있네요;;; 호텔 측은 이러한 점들을 오히려 마케팅 전략(?)으로 삼아 "우리 호텔을 찾으면 치명적인 병에 걸릴 수 있고, 하룻밤이 지나면 10년은 늙은 얼굴로 변한다"고 광고합니다.
체크인 할때와 체크아웃 할때 모습이 많이 다르네요ㅋ
위에 사진은 '당신의 면역력을 올려드립니다'라고 써있네요ㅋㅋㅋㅋㅋㅋ
이모든 비위생적이고 불결함을 ECO라는 말로 포장하는 의지... 하루 숙박료는 하루 22유로 (약3만원)~53유로(7만4천원)으로 싼편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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