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의 왕 시카고 피자
피자의 왕 시카고 피자 나 어렸을때 먹던 시카고 피자 우주 먹고싶네여... 그땐 피자가 보편화되지 않아서 모조치즈 아닌 왕 두툼한 진짜 치즈에 진짜 향신료로 요리한 토마토 소스+그 밑에 막 깔려있는 양파+파인애플의 조화 그 맛이 잊혀지지가 않아여... 올리브랑 페퍼로니햄이랑도 완전 맛있었고 무엇보다 정중앙에 하나 딸랑 데코레이션으로 장식된 체리 이게 압권이었는데... (내동생이랑 서로 먹겠다고 싸움) 근데 언젠가부터 시카고 피자도 맛이 좀 달라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네여... 인터넷으로 검색하니까 아주 망하진 않고 지점 몇개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긴 하네여... 하지만 다시는 그 옛날 맛으로 먹을 순 없겠지 ㅠㅠ
미갈루의 생활상식
2012. 11. 22.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