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밥 노량진컵밥 노량진 폭탄밥

 

컵밥을 비빈모습입니다.

  

 밥양이 무지많습니다 성인남자가 먹는만큼?

양도많고 맛도좋습니다. 다들 줄서서 먹는 이유가 다 있는듯 ~

주머니 사정이 딱하고 빨리 먹고 수업에 들어가야하는

수험생들에게 정말 맞춤음식!!!

 

다들 줄서서 컵밥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저 엄청난 인파 !! 첨가본 나는 정말 적응이 안되는 모습.

 

다들 츄리닝에 쓰레빠를 끌고다녀도 그게 자연스러운 곳.

바로 노량진스타일 ㅎㅎ

 

서울 물가가 이렇게나 싸다니 정말 신기한곳입니다.

 

주문이 밀리니 후딱후딱 주시느라
엄청난 속도로~
생활의 달인 나가셔도 될거같아요 ~

 

아주머니께서 빛의 속도로 담아 주십니다.

그동안 저는 국물 한컵 들이킵니다.

 멸치육수? 입니다.

 

 

아참! 메뉴가 잘 안보이셨죠?
그래서 하나 더 찍었습니다.
이렇게 조합이 많습니다 .

 

 

활기찬  노량진의 거리입니다.

 

여기 소스가 있습니다.

 밥에다 더 뿌려 먹으려면 뿌려 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바로 후라이펜에 김치를...

 

 

아참 그리고 따로 토핑을 올릴수도 있어요 500원일거에요

 

 

 노량진 거리를 배회하며 한그릇 합니다.

 아까 분명히 김치삼겹스펨이라고 했는데

 저기 저 비엔나는 왜 저기 있는걸까요?

 이모님께서 비엔나를 잘못 주셔서

 저 스팸시켰는데요........ 하니 스팸 하나 똭!

 

안에 돈가스 소스? 도 들어있습니다.

 비엔나부터 한입 합니다.

아~

삼겹살도 한입 하구요

 

 

 아~

 마지막으로

 노릇노릇 노른자도 ~ 뱃속으로~

 

 꿈꾸는 자들의 섬 노량도에 있는 컵밥.....

 저기 줄지어 보이는 포차는 그 유명한.. 문재인도 먹었다는 노량진 컵밥을 파는 포차

인스턴트 입맛이 입에 배긴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유혹.

치열하게 사는 노량진수험생들을 생각하며 나도 열심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