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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커플대첩 5월 4일 서울 시청 앞 광장 대규모 염장 프로젝트 솔로 참가 금지

미갈루의 오늘의핫이슈

by 미갈루 2012. 12. 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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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커플대첩 5월 4일 서울 시청 앞 광장

대규모 염장 프로젝트 솔로 참가 금지

 

행사는 아직 끝난게 아니랍니다 지난 12월 24일 솔로대첩 모두들 커플에 대한 열망을 품고 여의도공원으로 찾아갔던 남성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꼭 커플이 되어서 보내야겠다는 마지막 불꽃을 꺼버린 솔로대첩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안타깝게도 분위기는 남자들만 북적북적했습니다
 

 

흡사 논산훈련소, 공대졸업식, 경찰과 비둘기 그리고 남자들의 시위현장과도 같았습니다

7:3의 남녀비율이었지만 대부분은 구경꾼처럼 뒤에서 바라보는 인원이 많았다고 하네요

그렇게 끝나버린 솔로대첩을 이어 이번 5월달에는 커플대첩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행사진은 솔로대첩 행사진 그대로 인 것 같습니다

 

 

솔로대첩시 남녀의 비율상황입니다

말그대로 돌격이지요 마치 전쟁터에서 대군이 소군을 진압할 때 모습과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마치 강한자가 여자를 얻을 수 있다는 논리가 이 그림을 뒷바침 해주는 것과 같군요

이번 솔로대첩의 실패의 주원인은 남녀의 비율과 참가자의 인원이었습니다 참여하겠다고 했던 인원은 4만 3천명 하지만 실제 참가한 사람들은 3500여명 남자 7 여자 3의 비율

 

 

사실상 실패로 끝나버린 솔로대첩을 뒤로하고 커플대첩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아쉬움을 남긴 솔도대첩이라는 평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 의미는 좋게 평가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는 의미죠 말그대로 솔로들의 전쟁을 패전이었습니다

그런 가운대 커플대첩 행사를 시작하겠다는 것은 기존의 솔로대첩에 실망한 사람들에 대한 잘못된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솔로대첩이 이슈가 되었던 이유는 바로 크리스마스의 솔로탈출 구제라는 주제가 바로 그 키워드를 이슈화 시킨 것인데요 이 솔로들의 힘을 받아서 얻은 명성으로 다시 솔로들을 구제 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야 마땅한데 말이죠 커플대첩을 진행한다는 것은 기존에 커플들을 상대로 마케팅을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일수 밖에 없네요...

 

 

솔로들을 두번 죽이는 행사가 되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커플대첩을 안정적이고 건전한 기획의도라고 표현을 하고 있다만 제가 생각하는 바로는 어린이날에 앞서서 이슈화시키기 위한 전략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SNS를 통한 국민대축제를 기대했던 솔로대첩이 아쉬움을 남겼기 때문에

커플대첩에 대해서 차갑게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 결혼제도, 보육, 주택, 데이트 환경 개선, 사회적문제에 앞장서는 문화라는 명목으로 진행되는 커플대첩 "

 

 

하지만 솔로들은 참가할 수가 없는 행사이기도 하죠

5월 커플대첩에 대한 내용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미지수네요 ~  SNS로 인한 국민대축제가 될 수 있었던 솔로대첩의 실패 이후로 커플대첩은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켜봐야겠습니다

 

 

5월 커플대첩은‘솔로대첩’의 애프터 파티를 진행했던 페이스북 ‘무언가’의 주최로 진행되며 지난 17일 페이스북에는 "대한민국 커플대첩"이라는 공식 페이지가 신설됐습니다.

커플대첩의 메인 행사는 시청 앞 광장에 커플 1만 쌍이 모여 동시에 춤을 추는 것이여서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왈츠, 힙합, 클럽댄스 등 페이스북을 통해 어떤 춤을 출 것인지 의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주최 측은 커플들이 대한민국에 바라는 점이나 행복 아이디어를 페이스북으로 접수하면 이를 한 권의 책으로 묶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박원순 서울시장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커플대첩’ 페이스북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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