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갱년기장애! 한방으로 극복

남성도 여성처럼 갱년기가 있는가? 의아해 하겠지만 남성도 분명히 갱년기를 겪고 있고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남성 갱년기장애의 가장 큰 특징은 만성피로와 의욕감퇴 그리고 발기부전이다. 남성갱년기가 나타나는 연령은 언제인가? 여성과 마찬가지로 40대 후반에서 50대 중후반까지 나타난다. 때로는 40대 초반에 나타나기도 한다. 그렇다면 남성도 여성처럼 호르몬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걸까? 물론 남성 호르몬의 분비저하로 인하여 갱년기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남성은 여성과 전혀 다른 인체 생리를 타고났다.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40대 후반부터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폐경이라는 신체변화가 나타나게 되고 그에 따른 신체적 정신적 장애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여성갱년기장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고 또한 치료도 많이 하고 있다.
 
 
 
그러나 남성의 경우 남성호르몬의 분비는 죽을 때까지 분비된다. 여성처럼 일정나이가 되면 분비가 저하되지 않는다. 따라서 호르몬제제를 먹을 필요는 없다. 그런데 나타나는 증상은 왜 호르몬의 부족을 초래하는 걸까?
 
 
 
다양한 질환 때문에 호르몬이 분비 되는걸 방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질환이 당뇨병이다. 당뇨로 인한 모세혈관의 수축은 음경으로 유입되는 혈액을 방해하게 되고 결국 발기부전이라는 증상을 초래하게 된다. 당뇨이외에도 협심증같은 심장병과 고지혈증, 전립선 비대증 그리고 통풍과 같은 만성 통증 질환도 호르몬 분비를 막고 있다.
 
 
당뇨의 경우 당뇨가 오게 되는 근본원인을 제거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당뇨의 수치만 저하시키는 지엽적인 치료로는 남성호르몬분비 저하를 막지는 못한다. 당뇨야말로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한 절대적인 치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