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접 겪은 일인데요. 저녁시간에 지하철 타고 집에 갔는데요.
정말 배고팠습니다. 근데 어디선가 ㅋ치킨냄새가 쫙 나더라고요.
범인은 여중셍2명이 치킨봉지 들고 지하철에 타는거 였습니다.
근데 바로 제 앞에 앉아서 치킨을 서슴없이 먹어치우고 있었습니다.
밀폐된 공간이어서 정말 냄새가 짱이었죠
옆에있던 아저씨가 한말씀 하셨습니다.
" 아니, 이게 무슨짓이야 공공장소에서 음식물 먹으면 .."
한참 화내셨고, 주위 사람들도 시선집중 하지만 다들 아저씨의 말씀이 옳으신지라
저도 속으로 잘하셨어요 하고 마음먹고 있었죠
근데 챙피했던 여중생들이 아저씨말씀이 계속이어지니깐 하는말
" 죄송해요. 이거 하나 드세요"
아저씨는 공중도덕을 설교하시다가 , 자기도 많이 배고팠다며 넙죽 받아 드셨습니다.
전 정말 황당했죠.. 아저씨가 더 미워 저도 배고프단 말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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